본문 바로가기

칼라박스제작

고급스러운 단상자를 만들기 위한 제작팁 상품이 고객에게 주는 첫인상은 상품을 감싼 포장재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상품이 후발주자로서 기존 상품과 확실하게 차별화하고자 할 때, 아니면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할 때 우리는 이러한 고급사양이 적용된 단상자 필요합니다. 고급사양의 단상자로 상품을 꼭 포장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식품, 화장품, 선물용품 등의 영역에서는 다른 경쟁회사와는 차원이 다른 상품이란 걸 표현하고 싶을 때, 이러한 고급 사양의 단상자가 필요합니다. 몇가지 저희가 제작한 사례 중에 고급사양이 적용된 단상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상자 사이즈 : 145 x 105 x 30mm 박스 형태 : 하짝 트레이 + 슬리브 종이 : 수입용지 400g 인쇄 : 각 별색2도 (Pantone 485u+Pan.. 더보기
상품을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타공형 패드 고객이 박스를 개봉했을 때, 상품이 고객에게 어필하는 방향과 위치에 보여지게 하고 싶다면 박스뿐 아니라 상품을 고정할 패드 또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패드는 모양에 따라 타공형 패드, 물결형 패드, 판지형 패드, 또는 이를 섞어 놓은 복합형 패드 등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타공형 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 작 사 례. ​​ 박스를 열었을 때 상품이 어떻게 고객에게 보여질지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상품을 포장하는 박스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상품의 안전한 보관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상품을 돋보이게 보이게끔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려면 상품을 박스 안에 알맞게 고정하는 패드가 필요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쓰는 패드가 타공형 패드입니다. .. 더보기
골판지로 합지를 한 칼라박스 만들기 무게가 있거나 사이즈가 큰 상품을 담을 칼라박스를 만들 때 골판지로 합지를 꼭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골판지로 합지를 하여 박스 강도를 확보해야 상품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칼라박스용 인쇄 종이들은 용도에 따라 평량이 많이 다르지만, 화장품, 문구용품처럼 작고 가벼운 상품들은 300g에서 450g정도되는 평량의 인쇄종이만으로도 박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3kg정도가 넘어가거나 컴퓨터처럼 부피가 큰 상품들은 이 인쇄종이에 강도를 보강할 골판지를 합지하여 박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장해야 할 상품의 종류가 아래 표와 같으면 꼭 골판지 합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부피 크기 무게 파손 부피가 클수록 크기가 클수록 무게가 나갈수록 외부충격에 약할수록 이렇게 보면 전자제품, .. 더보기
가성비가 뛰어난 칼라박스를 만들고 싶다면? 칼라 박스 ​ ​ 요즘 고객들은 매우 실용적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과대포장에 대해서 보다 엄격한 사회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성비면에서 뛰어난 칼라박스를 제작하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의 제작사례 중, 싸게 만들면서 또한 상품의 가치도 지킬 수 있었던 칼라박스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재질정보 및 제작스펙 화장상 사이즈 : 144 x 66 x 178mm 박스 형태 : B형 삼면접착(원터치 박스) 종이 : SC마닐라지 400g 인쇄 : 4도 코팅 : CR코팅(액체코팅) 화장상 사이즈 : 52 x 52 x 145mm 박스 형태 : T형 종이 : SC마닐라지 310g 인쇄 : 4도 코팅 : CR코팅(액체코팅) 가성비를 위해 선택해야 하는 칼라박스 제작 옵션들.. 더보기
박스업계의 innovation은 결국 ‘최소수량’?! 제작을 위한 ‘기본수량’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견적 요청시 “최소수량으로 견적 주세요”할 때, 그 최소수량이 기본수량입니다. 그런데 이 최소수량이 어떤 공식으로 산출되는 수량이 아닙니다. 경험적인 수량이고, 그러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회사가 보유한 기계적인 특성, 또 작업자의 마인드에 따라 이 수량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제작 매뉴얼을 통해 이 최소수량이란 개념 자체를 없앤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보통 제작사가 고객이 잘 쓰는 사이즈나 상품을 미리 만들어 재고를 보유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출고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산업 종류건 이러한 서비스는 통상 존재합니다. 박스업계에서도 기성품, 세미기성품이란.. 더보기
싼 종이라고 비웃지 말아요! 칼라박스를 만드는 종이는 대체로 이렇습니다. 종이 표면은 인쇄 표현력을 위해 일반적으로 광택코팅을 합니다. 또한 종이 뒤면은 인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광택코팅까지는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깨끗한 하얀색입니다. 종이가 얇아도 박스 강도가 나올 수 있도록 펄함유량 또한 매우 높은 편입니다. ​ 그런데 'SC마닐라지'라는 종이는 좀 특이합니다. ​ 이 종이는 특이하게 종이 뒤면이 쥐색(엷은 회색)입니다. 하얀색도 아닌 쥐색이라니… 저희 상품이 얼마나 귀한데, 불경스럽게도(?) 쥐색으로 상품을 감쌀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일본 고객님들은 이런 쥐색의 마닐라지로 자신의 귀한 상품들을 서슴없이 잘 감싸십니다. 한국 고객님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한국 고객님들도 예전과 달리 마닐라지로 감싸는 경우가 .. 더보기
큰(long) 종이로 만든 어렵고 힘든(hard) 박스 인쇄 종이 크기 중 하드롱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A4복사지, A3복사지를 말하듯이 인쇄하는 종이도 약속된 크기의 종이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종이 부류를 하드롱지라 부릅니다. 이렇게 큰 종이로 박스를 만들 때는 일반적인 인쇄기, 합지기, 톰슨기에는 들어가지 않아 크기가 큰 기계를 사용하여 박스를 제조합니다. 하드롱은 발음상 hardlong이라 어휘사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어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없습니다. 화학펄프를 사용한 갈색 광택종이의 일반적 치수가 하드롱판(910x1210mm)인데서 유래했으며 화학용어인 파트론지(patronen paper)의 한글식 표현이 하드롱지라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저는 이런 화학적 유래보다 업계에서 느끼는 일반적인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발음상 .. 더보기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의 힘' - 지리산의 아침 칼라 박스 디자인 x 포장이 전문가 영역이어야 하는 이유 골판/칼라 여러 종류의 포장박스를 만드는 저희 입장에서는 가끔씩 저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박스 디자인'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우~~! ^^ 얼마 전 납품 한 '지리산의 아침' 박스가 그러했습니다. ​ 요즘 디자인의 트렌드는 단순함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디자인과 그로 인해 보여지는 빈 여백들의 묘한 힘은 브랜드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몇 개 안 되는 디자인은 '박', '실크' 등의 특수인쇄를 일부 적용해 더 매력적이게 만들고, 품질 좋은 종이 소재를 써서 빈 여백 또한 고급스럽게 남도록 하는 것... 이런 선택지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리산의 아침'처럼요! ^^ 아무래도 디자인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그런 패키지이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