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도시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이 도시락을 만드는 두가지 방법 만들어진 음식을 우리가 소비하는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이동 후 더 편한 장소에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일 경우 대체로 종이트레이가 많이 사용되는 반면, 후자는 종이도시락이 사용됩니다. 이동하기 위해선 음식이 쏟아지지 않도록 밀봉이 필요하며, 이럴 때는 상단에 뚜껑이 달려 하단의 트레이를 덮는 형태여야 합니다. 즉, 윗면이 개봉된 종이트레이와 달리 종이도시락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단에 뚜껑이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길거리 포장마차에 서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던 추억 있으시죠? 빨간 떡볶이나 먹음직스러운 닭꼬치가 담긴 종이트레이에 대한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떡이 소복히 담긴 종이트레이를 비닐로 랩핑한 떡집앞 매대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 더보기 접시 모양 종이트레이의 탄생 비화? 종이트레이는 어떻게 쟁반이나 접시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이렇게 위쪽을 개방하여 상품을 담아내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값싼 플라스틱으로 접시 모양의 트레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환경에 주는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플라스틱보다는 종이 소재로 트레이를 만드는 것이 확실한 대안입니다. 그렇다면 종이로 접시모양을 만들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전통적인 방법으로 개방된 접시 모양을 만들기 위해선 종이를 조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품을 담아내기 위해서 직접 펼쳐진 종이를 조립하는 방법인데, 정성이 들어간 만큼 고급스럽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립방법은 하나의 트레이(박스)를 만들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입니다.. 더보기 종이트레이가 진정한 친환경 소재가 되려면?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카테고리 안에서는 종이가 플라스틱보다는 친환경적입니다. 썩는데 몇 백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에 비하면 종이는 친환경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쓰고 있는 많은 일회용품 종이들이 과연 100% 환경 친화적일까요? 플라스틱처럼 종이 또한 잘 썩지 않는다고 하면, 그건 친환경 소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종이가 썩지 않는다? 종이는 30년넘은 나무를 베어 이를 원료로 제작합니다. 하여 종이는 특별한 원료를 가미하지 않는다면 자연적인 조건에서 생분해되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종이들이 플라스틱처럼 잘 분해되지 않습니다. 표면의 인쇄가 변색되거나 손상되지 말라고 칼라박스 위에 하는 비닐(PP)코팅 때문에, 그리고 종이컵, 종이트레이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안쪽에 한 PE.. 더보기 종이 트레이의 변신 인류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하면서 현대를 플라스틱시대라 칭할 만큼 현대 문명에서 플라스틱은 없어서는 안 될 소재입니다. 하지만 너무 값싼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제는 썩는데 몇 백년이 걸리는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찬사가 악평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종이 트레이는 재활용이 용이하고 매립시 생분해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최소화한 소재입니다. 트레이의 사전적 의미는 널찍하고 판판한 표면을 가진 물건입니다. 예전에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 부엌에서 쓰이는 쟁반 정도라 할까요? 요리를 담은 접시를 쟁반에 놓고 손님에게 갖다 주는 서비스를 트레이 서비스라고 할 정도로 트레이라고 하면 쟁반을 주로 연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 트레이란 용어의 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