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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제작사례/칼라박스

박스에 창(窓)문 만들기

 

많이 팔고자 하는 욕망 '창(窓)문'


어릴 적 장난감을 사러 간 기억이 있으시죠?
장난감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박스를 보셨을 겁니다.
이쯤은 되어야 아이들이 아빠,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지,
일반적인 박스처럼 박스 표면에 장난감을 아무리 멋지게 인쇄하더라도
상품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만큼 사실감을 표현할 수 없을 겁니다.
장난감뿐 아니라 문구류, 침구류 등에서는 이렇게 박스 안에 있는 상품을 박스 밖으로 보이게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스가 단순히 상품을 보호하고 유통하는 목적만 있는게 아니라,
상품을 보다 돋보이게 하고 또 이로 인해 매출로 이어지게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상품을 드러나 보이게 한다든가,
상품의 재질을 눈으로나마 확인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 이런 창문을 박스에 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박스에 낸 펀칭을 어떤 방법으로 마무리하냐는 겁니다.

건물을 지을 때 창을 냈으면 어떤 유리로 문을 달지 고민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상품의 재질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끔 창에 아무런 문을 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창을 달게 되는데, 비싸게 다는 방법이 있고 또 싸게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작스펙 및 재질정보

얼마 전 저희가 일본으로 수출한 박스는 아스테이지란 투명필름을 이용해 비싼 창문으로 마감한 경우였습니다.
세부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이즈 : 210 x 70 x 280mm
  • 박스형태 : 하단 삼면조립 B형
  • 인쇄 : 4도+별색 1도, 유광금박
  • 코팅 : 무광라미코팅
  • 재질 : 마닐라지 SC450g
  • 창문크기 : 95 x 55mm(삼각형)
  • 아스테이지 필름 크기 : 115 x 75mm

 


 


안으로 손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1. 박스 안으로 손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상품 파손 등의 우려로 극히 일부 상품에서만 사용"

 

펀칭만 뚫어놓고 창문을 달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의 손가락이 박스 안 상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박스는 대부분 침구류 등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상품의 표면 촉감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때로는 손으로 만져보게 하는게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스에 상품이 보이게끔 펀칭만 내고 거기에 아무런 창문을 달지 않는다면

유통과정 중 이물질이 박스 안으로 들어가거나 상품이 손상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늘 조심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2. 창문을 달지만, 싸게? 비싸게?

 

"창문을 단 효과를 보려면 되도록 비싸게 달아야!"

 

창문을 싸게 다는 방법이 있고 비싸게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싸게 다는 법은 박스의 얇은 비닐코팅지를 창으로 쓰는 방법입니다.

즉 어차피 인쇄면을 보호하기 위해 라미코팅이라는 얇은 비닐코팅을 하게 되는데,
이 비닐코팅 그대로 창문을 다는 것입니다.

이는 투명한 창문 필름이란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아 저렴합니다만,

비닐코팅지가 너무 얇아 많이 흐느적거린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셀로판지보다 얇게 느껴질 정도로 창문 자체가 약하며,

유통과정 중 부딪힘으로 인해 찢어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권장 방식의 창문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비싸게 창문을 다는 방법입니다.

아스테이지라는 PET 재질의 투명 필름을 쓰는 경우인데,

필름이 최소 100MIC(0.1mm) 두께이니 제법 튼튼한 창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스테이지는

주로 학생들이 책에 커버를 씌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그 정도의 두께면 꽤 고급스러운 창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스테이지 접착 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양이 많고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박스의 경우 이 창문 공정을 자동화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일히 손으로 접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수작업 비용이 단가 상승의 주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박스에 창문을 내면 상품 판매가 늘어난다는 확신이 있는 경우에만 창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창 크기는 창문보다 최소 2cm 정도는 커야 합니다.

그래야 좌우, 위아래 모두 1cm의 접착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튼튼하게 접착하여야 고급스러운 창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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