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스제작사례/칼라박스

박스업계의 innovation은 결국 ‘최소수량’?!



제작을 위한 ‘기본수량’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견적 요청시 “최소수량으로 견적 주세요”할 때, 그 최소수량이 기본수량입니다.

그런데 이 최소수량이 어떤 공식으로 산출되는 수량이 아닙니다.

경험적인 수량이고, 그러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회사가 보유한 기계적인 특성, 또 작업자의 마인드에 따라 이 수량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제작 매뉴얼을 통해 이 최소수량이란 개념 자체를 없앤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보통 제작사가 고객이 잘 쓰는 사이즈나 상품을 미리 만들어 재고를 보유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출고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산업 종류건 이러한 서비스는 통상 존재합니다.

박스업계에서도 기성품, 세미기성품이란 명목으로 최소수량이란 개념 자체를 없앤, 그런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최소수량 개념을 없애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유패키지는 800여개가 넘는 박스 사이즈를 미리 만들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어떤 박스 사이즈는 미리 만들어 놓은 재고 상태에서 출고하고,

어떤 박스는 보유해 놓은 원단 재고 상태에서 주문 후 해당 박스를 만들어 출고하는,

두 가지 형태의 서비스로 최소수량이란 허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가 얼마 전 일본으로 수출한 박스로 세미 기성품이란 서비스를 이용한 박스입니다.

 5종류의 원단을 재고상태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고객이 선택합니다.

골판지 원단 2종(백색, 진한 크라프트색), 칼라박스 원단 3종(검정색, 빨간색, 백색) 중 선택

★ 필요하다면 인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고급 인쇄기술인 실크인쇄로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를 인쇄합니다.

총 6가지 색상(먹색, 적색, 청색, 녹색, 금색, 흰색) 중 1색 선택

★ 제작 수량을 선택합니다. 최소수량이란 개념을 없앤 50장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이 고객은 하얀색 칼라박스 원단에 브랜드 적색 인쇄를 선택하셨으며, 제작 희망 수량은 50장이었습니다.





재질정보 및 제작스펙


박스 크기 : 275mm x 275mm x 75mm
박스형태 : G형(조립형)
원단 : 칼라박스 백색원단( SC마닐라지+무광라미코팅 / E골 합지)
인쇄 : 소량로고인쇄 서비스를 통한 로고 적색 인쇄
제작수량 : 50장

 

 

 

칼라박스를 50장 주문한다는 건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소수량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고객 친화형 서비스의 끝판왕!
5가지 원단과 로고 인쇄 서비스를 선택하는 신개념 상품인 세미 기성품이 궁금하다면 클릭!


 

1. 최소수량이란 결국 제작자와 고객의 이해가 일치하는 지점!

 

이 최소수량이라는 것은 박스를 제조하는 기계 효율과 관련이 큽니다.

기계 효율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의 수량이 곧 최소수량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제조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수량이기도 합니다.

즉 기계를 셋팅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을 투자할 만한 효율이 있는 지점의 수량이 저는 최소수량이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죠.

박스를 만들 때 여러 공정을 통과합니다.

인쇄, 코팅, 합지, 톰슨, 접착 등등

이 공정을 각각 책임지는 기계들이 있는데제작되는 박스 사양에 맞게 이 기계들을 기술자가 셋팅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계 셋팅 시간이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박스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초기 셋팅 시간이 더 들어가는 법이지요.

가령 인쇄를 한다 칩시다.

CTP 인쇄판을 만들고 그 판을 옵셋 인쇄기에 끼워 시험인쇄를 해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구현하는 시간이 통상 10~20분입니다.

우린 이런 과정을 기계 셋팅 시간이라고 하는데, 보통 이 기계들이 자동화된 초고속 사양인지라

실제 고객이 원하는 수량을 인쇄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셋팅 시간인 10~20분정도의 시간동안 기계를 운영했을 때 나오는 수량이 저는 최소수량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 최소수량이란 것이 제작자의 경험치만 너무 반영된 일방적인 수량이라 오해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이 수량이 효율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시점의 수량인지라
이 수량부터 고객에게 가격적인 메리트를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제작자 입장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도, 가장 메리트가 있는 서로의 요구가 만나는 지점의 수량이
바로 최소수량인 것입니다.

 

 

2. 최상의 고객 서비스란 결국 최소수량이란 허들을 낮추는 작업!

 

고객의 요구는 양질의 상품을 싸게 사는 겁니다.

동시에 재고를 보관할 스페이스나 초도 비용부담이 되도록 가벼워야 하고 그럴려면 주문 수량이 작아야 합니다.

이는 만고불변의 고객 마음입니다.

이 고객의 마음을 사는 업체가 먼저 기회를 잡게 되는 겁니다.

기성품이든 세미기성품이든 최소수량의 벽을 허문 더 많은 상품과 사이즈를 갖고 있는 업체가
고객의 마음을 먼저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자신의 상품과 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를 주문제작하고자 할 때,

제조사 입장에서 최소수량이란 개념을 고집피워서도 안 됩니다.

최소수량 이하의 수량이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희는 자동 견적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일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소 주문수량이란 개념이 없는 구내 유일무이의 칼라박스 견적 솔루션!

1장까지도 진심 제작해 드리는 똑똑하고 투명한 칼라박스 자동견적시스템!

유패키지의 똑똑한 칼라박스 제작 솔루션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소량 제작을 당연하게 주문하는 일본 고객님들 처럼 한국 고객님들도 소량 주문을 당당하게 하세요.

박스 사이즈와 박스형태, 종이 재질만 입력하면 수량별 단가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총 10개의 박스 형태를 단상자이든, 합지하는 칼라박스이든 수량베이스의 견적이 모두 표현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유패키지 칼라박스 제작 솔루션은 1장도 제작해 드리는 극소량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이런 완벽한 견적시스템은 국내 유일무이합니다.
발송 예정일 확인과 고객께 유리한 택배(퀵) 배송 설정까지 못하는 게 없는 최상의 시스템입니다.